한국전력공사, 석탄 수입 확대에 따른 도매가격 인하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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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26.10.11
글로벌 이코노믹
한전, 겨울철 앞두고 석탄·LNG 가격격차 확대에 따른 수입·수출 영향 전망
한국전력공사는 2026년 겨울을 앞두고 발전용 석탄과 LNG 가격 차이가 4년 만에 최대폭으로 벌어지면서 호주산 석탄이 LNG보다 약 80% 저렴해졌다고 밝혔다. 이에 따라 한국·중국·일본의 4분기 석탄 수입량이 약 2000만 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, 인도네시아와 호주의 석탄 수출은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약 3000만 톤가량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.
석탄 가격 급락으로 아시아 석탄 수입 2000만t 급증 전망
금융 데이터 업체 런던증권거래소그룹(LSEG) 집계에 따르면 호주 뉴캐슬산 발전용 석탄의 수출 가격은 1t당 약 143달러로, 백만 열량단위(MMBtu)당 약 5.40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. 반면 아시아 인도 액화천연가스 가격은 백만 열량단위당 약 25.00달러를 기록해 발전용 석탄이 액화천연가스보다 백만 열량단위당 약 20달러 가량 저렴하다.
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산 석탄 가격은 호주산보다 백만 열량단위당 최소 1 달러 이상 더 낮다. 가격 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아시아 전력회사들은 겨울 난방철 주력 연료로 액화천연가스 대신 석탄 수입을 늘릴 명확한 경제적 유인을 얻게 됐다.
원자재 분석업체 케플러(Kpler)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•일본•한국 3국의 2026년 3분기(7~9월) 합산 석탄 수입량은 약 1억 2200만t이었다. 난방 수요가 몰리는 4분기(10~12월) 평균 수입량은 2024년과 2025년 기준 1억 4300만t에 이르렀다. 과거 추세가 재현될 경우 3국의 4분기 석탄 수입량은 전 분기 대비 약 2000만t 늘어날 전망이다.
주요 공급국인 인도네시아와 호주의 2026년 3분기 합산 수출량은 1억 5900만t으로, 과거 4분기 평균 합산량(1억 9250만t) 대비 3350만t 적다.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 4분기 양국의 합산 수출 물량은 전 분기 대비 약 3000만t가량 반등할 수 있다.
한국 전력 시장 구조상 석탄과 액화천연가스 간 가격 격차 확대는 한국전력공사의 전력도매가격(SMP) 인하와 전력 구입비용 절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.
향후 6개월 내 동아시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액화천연가스 가격이 고공 행진을 이어갈 경우 국내 발전 공기업의 현물 석탄 주문이 4분기에 집중되며 수입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.
https://www.g-enews.com/view.php?ud=202610101338507209fda4f5ab74_1
한투증권 미국/중국전략 정정영
호주산 석탄 저렴해 전력회사 수입 급증
~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, 호주산 발전용 석탄 가격이 아시아 시장 인도 기준 액화천연가스보다 약 80% 저렴해짐에 따라 주요 전력회사들이 석탄 수입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당장 눈앞에 다가온 겨울철 전력 생산 비용 절감이 연료 선택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https://www.g-enews.com/article/Global-Biz/2026/10/202610101338507209fda4f5ab74_1
발전용 석탄-LNG 가격 차 4년 만에 최대… 연말 아시아 수입 2000만t 급증 전망 - 글로벌이코노믹
지구온난화에 대응해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고 한 동아시아 전력회사들이 올겨울 난방철을 앞두고 다시 석탄 화력발전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. 발전용 석탄 가격이 액화천연가스(LNG) 대비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저렴해지면서 경제성을 우선시하는 전력회사들의 재고 확충이 본격화하고 있다. 동
https://www.g-enews.com/article/Global-Biz/2026/10/202610101338507209fda4f5ab74_1